본문 바로가기

미분류

[쫑픽]코로나로 인한 여행가능 복귀 시점은?

코로나 때문에

항공사들은 거의 개점 휴업상태이다.

비행기는 띄우고 있지만 여객기인데도 화물만 싣고 오가는 경우가 많고, 루프트한자는 하루에 4편이상을 한국으로 비행기를 띄우고 있지만, 막상 탑승해서 가려고 해도 외교관이나 상대방의 국적이 아니면 못가는 경우도 많은 상황이다. 그래서 인천공항에는 여객기의 운항 편수는 확 줄었는데 평소 못보던 외국항공사의 비행기가 화물이나 기타 목적으로 들르는 일이 더 많아진 상황이다.

 

지인이 예~~~~전에 여름의 유럽여행을 계획해놓은 상태이다. 시기는 7월인데 가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인 상황이다. 2주에 한번씩은 나에게 전화와서 유럽여행 가능 시기를 계속 물어보는데 다음의 상황을 참고해보라고 하고 싶다.

 


|| 주요 항공사

에어프랑스 (Air France) / AF
└ 5월 31일까지 운항 취소가 확정된 상태
└ 대한항공편명의 코드쉐어편은 7월 5일까지 종료상태

핀에어 (Finnair) / AY
└ 6월 말까지 운항 취소 상태

영국항공 (British Airways) / BA
└ 5월 말까지 운항 취소 상태


에미레이트항공 (emirates) / EK
└ 6월 23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 / EY
└ 공식적으로는 5월 15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우즈베키스탄항공 (Uzbekistan Airways) / HY
└ 5월 11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에어 아스타나 (Air Astana) / KC
└ 5월 15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KLM 네덜란드항공 / KL
└ 6월 1일까지 거의 격일로 운항 취소 상태
└ 대한항공편명의 코드쉐어편은 7월 5일까지 종료 상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ufthansa) / LH
└ 4월 전체 + 5월 17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모두 해당

LOT 폴란드 항공 / LO
└ 4월 26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 LG전자 때문에 바르샤바 (via 브로츠와프) 운항편이 있었음

체코항공 / OK
└ 무기한 취소 상태 -.-

카타르항공 (Qartar Airways) / QR
└ 유럽의 주요도시들을 계속 취항하고 있음

터키항공 (Turkish Airlines) / TK
└ 5월 19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베트남항공 (Vietnam Airlines) / VN
└ 6월 1일까지 운항 취소 상태

아시아나항공
└ 5월 말까지 운항 취소 상태
└ 프랑크푸르트 노선만 부분 운항중

대한항공
└ 5월 말까지 운항 취소 상태
└ 런던, 파리 노선만 부분 운항중

결국 최소 5월 말이고 더 이상의 개선이 없으면 6월은 지나야 풀리지 않을까 싶다.



|| 주요 항공사/여행사들의 무급/유급 휴가 기간

여행사 및 항공사들 심지어 현지가이드투어 업체들을 보면 예약 및 출발일 기간에 따라 인력이 필요하고, 여름시즌을 대비해야함에도 불구하고 5~6월까지 무급 혹은 유급 휴가를 시행하는 곳들이 많다. 특히나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도 이렇게 시행한다는 것은 예약자가 많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 외교통상부의 해외여행 취소·연기권고

http://www.0404.go.kr 을 접속해보면 정부에서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는 5월 22일까지로 연장된 상태이다. 국가에서 자제를 시키는데 여행을 가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 유럽국가들의 출입국 가능 여부

 영국을 제외하고는 쉥겐조약에 가입된 유럽국가들은 해외에서의 입국이 현실적으로 금지된 상태이다. 그리고 유럽내에서 이동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고 현재는 5월 초 정도인데,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덩달아 주요 관광지 특히 박물관/미술관 등은 계속 휴관 및 입장금지 상태이기 때문에 여행자가 아무리 무한한 면역력과 비전파자라고 해도 관광 및 여행을 할 상황이 아닌것이다.

 거기에 외국인들의 자가격리 기간을 의무화하면 그것도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허들이 될 것이다.



|| 주요 행사 진행 여부

 에어쇼, 윔블던 테니스 대회 등의 스포츠 행사 및 기타 독일의 박람회 일정 들을 보면 거의 무기한 중지 상태이거나 아예 취소 결정을 내린 상황이다. 그래서 대규모로 인원이 몰리는 행사나 이벤트가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여행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그러면 언제쯤?

 내가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예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럽으로의 해외여행 가능시기를 예측해보자면, 일단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이슈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 나는 사실 8월에 대규모 감염이 생길까 걱정되고,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는 겨울에 제2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코로나 이슈가 마무리된다는 가정하에 최소 6월은 되어야 여행을 가기 위한 마우스 클릭이 허락되지 않을까 싶다. 이거는 예약일 기준이고 실제로 유럽에서 여행까지 하려면 우리보다 최소 1~2개월 후인 8월은 되어야 조금씩 회복 흐름이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하지만 학생들의 여름방학도 짧을 것 같고, 직장인들도 이미 상반기에 연차 소진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판매가 장기간 폭발적이 상태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추석 연휴에 잠깐 반짝하다가 겨울 시즌을 맞이하면서 소강상태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예전에 항공 통계로 보았을 때 중국의 사드 이슈나 반일 이슈 등으로 인해서 전년대비 7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는 전년대비 30% 이하가 될 정도로 유례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언제까지 근질근질함을 찾아가며 랜선여행만 할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슈를 잘 극복하는 사례로 만들어 예년처럼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