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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 이용 후기

★ 아시아나항공 – 이코노미 탑승 후기 / OZ113-오사카-인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으로 가는 여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이용해 귀국편 여정을 조회하고 있었는데, 마침 Airbus A350-900 기종을 탑승할 기회가 되어서 이코노미석으로 발권을 해버렸다.


|| 수속 과정 – 오사카 간사이 공항

 도심에서 리무진을 이용하여 공항에 도착 후 여행 중에 사용했던 교통패스 등에 대한 환불처리부터 먼저 진행했다. 다행히 길게 줄서지 않고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터미널이 구분되는데, 대부분은 1터미널로 이동하겠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은 2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한다.
  비행기는 오후 5시쯤 출발인데, 체크인 카운터는 오후 2시 반쯤 부터 운영시작이고, 미리 무인수속기를 통해 탑승권을 미리 받아두어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어디 좀 앉아있을까 의자를 찾아보았지만, 중국 그룹팀들도 많이 몰렸고, 그들도 이미 돗자리까지 깔고 도시락을 먹는 상황인지라 체념하고 서서 기다렸다.


|| PP카드 – 라운지

Priority Pass 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라운지는 면세구역이 아니라 일반 랜드사이드에 있다고 한다. 나름 먹을게 많은 곳도 있다고 해서 배를 가볍게 하고  일찍왔는데, 미리 주의안하고 체크못한 내가 바보다. 
 결국은 편의점에가서 푸딩만 잔뜩 사서 먹었다. -.-


|| 항공기 유도 – UA

 게이트 앞에서 멍하니 창문을 보고 있는데,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막 도착했다. 비행기는 주차?를 하려면 유도사(마샬러)의 역할이 중요한데 확실히 지상조업쪽은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 항공기 유도 – OZ

 내가 탈 아시아나 비행기도 막 도착해서 유도사의 지시대로 파킹을 하는데, 아무래도 인천공항에서는 보기 힘든편인데, 동영상으로 하나 찍어두었다.
 까만 눈화장을 한 비행기가 확실히 얼마 안 된 비행기라고 티를 낸다.


|| 좌석 배치

 이코노미석의 좌석 배치는 3-3-3 이다. 좌석하단에는 콘센트가 눈에 띄도록 설치되어 있어서 전자기기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부러 맨 뒷자리 쪽으로 갔는데, 가운데에는 수하물을 수납하는 오버헤드 빈이 없다. 좋게 이야기하면 기내가 넓고 탁트인 느낌이 있겠지만, 오히려 수하물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불편함을 느끼게 할지 모르겠다.


 


|| Safety Card

 정말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가까운 출구가 어디이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확인해본다. 당황하면 위험하다. (진지함 -.-)


|| 기내 – Inflight Entertainment

 좌석에 앉으면 화면이 좀 더 큰것처럼 느껴진다. 핸드셋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방법 등은 다음의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링크)

단거리 비행편이라 영화 한 편 보기도 매우 벅차다. 그래서 비행정보를 보는게 더 흥미가 있다.


 


|| 기내식

 야끼소바가 나왔다. 다 좋은데…
 포크겸용 숟가락으로 먹다보니 먹기가 불편하다. 좀 더 세심해졌으면 좋겠다.

아시아나항공이 벌써 창립 30주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15주년 되었다고 종이컵 찍은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 대한항공하고 비교도 잘 안했던? 시기에 ‘새 비행기’라는 광고컨셉이 지금의 아시아나항공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건 마치 콜레스테롤 없는 식용유 광고와 비슷한 것 같다.


|| 이륙에서 착륙까지

 간사이 공항을 이륙할 때 부터 인천공항에 착륙할때 까지를 타임랩스로 저장해놨다.

 

 


 


|| 기타

 짧은 비행이라 그렇게 많은 서비스를 소개하기는 어렵다. 
이번에 탔던 A350기종은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주력기종이 될텐데, 보잉(Boeing) 기종 위주로 대형기를 운영하는 대한항공과 비교가 될 것 같다.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 런던, 하노이, 후쿠오카, 시애틀까지 다양한 노선에 투입되는데 다음에는 장거리 비행편에서 타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