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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Tip~!/기초 정보

★ 여행 고수들이 항공권 구입할 때 체크하는 항목! (유럽 항공권 기준)

 항공권을 구입할 때 요금조건에 대해서 확인할 사항이 있지만, 주의해야 될 사항도 있다. 항공권의 금액을 결정하기 보다는 나중에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한 구입단계나 결제시 체크해야 될 사항을 정리해보았다.

 

|| 직항, 환승여부 – transit, transfer

이 글을 읽게 된다면 다음은 구분했으면 좋겠다.

transit – 한 비행기로 중간 경유지를 들렀다가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것

transfer – 중간에 다른 비행기로 환승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 것

비행편을 기준으로 경유와 환승의 표현을 정확히 구분하는것이 좋다.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환승에 대한 사항은 구분이 잘되는 편인데, transit 비행편에 대해서는 구분이 안된경우도 있어서 주의 해야한다.

유럽가면서 체크할 transit 노선 예시는 아래와 같다.

KE917 / 인천 -> 빈 -> 취리히(주로 동절기 시즌에 해당)

CX421 / 인천->타이페이>홍콩

TG629 / 인천 -> 홍콩 -> 방콕

TG635 / 인천 -> 타이페이 -> 방콕

당연히 이동시간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미처 모르고 있다가 비행기가 중간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놀라는 경우를 많이보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구입할때 주의를 해야한다.


 


|| 위탁 수하물 조건

 요즘은 대부분 1인당 1개. 이것만 기억하면 크게 문제 없다. 23kg 이내이고, 별도로 기내 반입은 8~10kg 범위 내에서 추가로 가능하다. 23kg이 적다고 생각된다면… 비행기 타는것보다 23kg의 캐리어를 끌고 잘 이동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

 그런데 유럽에 친척집 방문이 있어서 한국에서 선물할거를 많이 챙겨가야 하거나, 허니문 등으로 현지에서 쇼핑을 해야 할때 수하물 규정을 꼭 체크해봐야 한다. 참고로 emirates, 터키항공, 카타르항공, ANA 등은 아직 무게제로 적용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참고해 볼만하다.

 초과 수하물은 kg당 2~6만원 정도(편도) 들어갈 것 감안해야 하고, 최근 항공사들은 이 부분에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서 항공권 구입은 물론 짐 챙길 때도 주의 해야한다.

 특히 유럽내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위탁수하물 조건이 빠진 특가가 많고, 포함이어도 무게가 15kg 이내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 한국어 지원이 되는 항공사는?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되는 내용 중에는 외국과 의사소통이 안되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문제 발생시 뭔가 국제전화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이다. 구입처에 따라 다음의 처리 과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1.국내 여행사에서 구입

 여행사에서 구입한 항공권에 대해서 변경이나 취소 등에 대한 처리는 절대로 항공사에서 처리를 받아주지 않는다. 무조건 티켓을 발권한 여행사를 통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항공사에서는 취소 수수료가 0원이어도, 여행사에서 약관에 취소시 10만원 업무 취급 수수료가 있다고 했다면 여행사쪽에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여행사는 그냥 일한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행사가 24시간 운영을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업무시간 (평일 9시~18시)에만 항공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말 등에는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2. 해외 여행사에서 구입

위와 동일한데 해외여행사로 연락을 해야한다. 국내에서 연락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을 해봐야 하며, 외국계항공사인데 해외여행사 사이트로 구입했다가 비행기가 결항이나 지연시의 피해보상 요구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국내법이 적용안되는 경우가 99%!

3.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당연히 항공사에서 처리를 해줄 것이다. 그리고 중간과정이 없기 때문에 변경/취소 수수료 외에 별도의 업무 취급 수수료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외국계 항공사들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구매시 본사에서 처리 가능한 경우도 많아서 난감할 수 있다. 본사에서 한국어 가능 직원을 두면 다행이겠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 예를 들어 유럽여행중에 갑자기 돌아와야 될 일이 생기거나, 유럽에서 기타 무슨 일이 발생했을때 매우 난감해질 수 있다. 그래서 외국어가 서투르다면 상담이 잘되는 국내여행사를 통하는 것을 추천한다.


|| 영문이름 입력 실수

last/family name : 성

first/given name : 이름

꼭 기억하자. 의외로 순서를 바꿔서 입력하는 경우도 많고, 마음은 급하니까 여권의 영문명 확인없이 내것은 물론 동행자의 영문명을 잘못기재하는 경우도 많다. 매우매우 많다.

이름… 특히 성은 변경이 아예 변경 불가하거나 혹은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를 많이 내거나, 공항에서 수속시 문제가 발생하여 탑승 자체가 거절 당할 수 있다. 뒤늦게 발견하면 티켓을 그때 가서 새로 구입하는것이기 때문에 취소 수수료도 내고, 비싼 티켓 또 사야 되고 보통 문제가 아닌것이다.

영문명은 대부분 붙여서 쓰는 편이지만 띄어쓰기는 상관없다. 대/소문자 구분 상관없고, 철자만 동일하면 되고 성인여자 : MS(orMRS) / 성인남자 : MR / 남자어린이 : MSTR / 여자어린이 : MISS 로 타이틀을 붙이는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항공에서는 이름 변경이 불가인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발권전에 반드시 여권의 영문명과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 신용카드 결제 오류

해외 여행사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는데, 신용카드 결제 단계에서 페이지가 계속 뺑글뺑글 돌 때가 있다. 이게 결제가 된건지 만건지 애매한 경우이다. 일단 먼저 카드사에서 승인이 났는지 꼭 확인을 하자. 더불어 이메일 등으로 항공권 메일이 왔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그냥 바로 결제를 또 했다가는 두 건의 결제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중복 결제건에 대해서 여행사나 항공사에서 취소수수료를 그대로 부과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승인은 났는데 메일을 받지 못했다면 여행사를 통해서 재확인을 꼭 해줘야 한다.최악의 경우 결제는 되었는데 예약이 안되어 있을 수도 있다.


|| 서로 다른 항공사의 조합 일정

일정에 따라서는 북경이나 홍콩, 도쿄 까지는 A항공사로 이동하고, 환승지에서는 아예 다른 B 항공사 비행기로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우인데 이 과정에서 문제발생 소지가 있다.(코드쉐어 제외)

A 항공사가 지연되거나 결항일 경우 B 항공사에서는 책임없다고 나올 가능성이 99%! 또한 환승시 자동으로 수하물 연결이 안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A와 B항공사 모두에 위탁수하물 처리 과정에 대해서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상담직원들이 있는대로 방어적인 답변을 해줄것이다. -.-

오스트리아 항공이나 스칸디나비아항공처럼 우리나라에서 티켓 판매는 되지만, 국내항공사, 에어차이나 등으로 북경이나 도쿄로 가야되는 여정이 위의 경우로 해당된다.

그런데 일본 -> 도쿄를 따로 끊고, 도쿄 <-> 유럽… 이렇게 했을때 도쿄에서 자동으로 수하물 연결이 안되고, 당연히 첫번 비행기가 지연, 결항 등이 되었을때는 보상처리 같은것은 전혀 없어서 주의해야 한다.


|| 환승 대기시간

일단 시스템상으로 기본적인 필수 환승대기시간 이내로 들어오는 여정이면 발권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1시간도 안되는 환승스케줄로 발권이 될때가 있는데, 여정이 힘들어도 2~3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두고 움직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에 출발하는 비행편들은 항공 트래픽 때문에 지연 운항이 많다. 직항이면 큰 부담이 없겠지만 다음 연결편이 있는 경우에는 1시간 이내 환승스케줄은 위험한 선택이라고 본다. 그리고 승객은 환승해도 위탁수하물이 제때 실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은

영국항공 / 인천 -> 런던 -> 스페인 등,

에어프랑스 / 인천 -> 파리 -> 기타 유럽

유럽내에서 연결시킬 비행편은 많기 때문에 환승시간은 여유있게 설정해주는것이 여러모로 좋다.


|| 신용카드 종류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외국계 항공사들의 경우

해외발행 신용카드는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체크카드도 결제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카드 번호가 3이나 4 혹은 5로 시작되는 것들이 사용되는 편이니 카드사용시 참고하자.


 


|| 발권 후 당일 취소

발권 후 당일 취소하게 되면 항공사에서의 취소패널티를 부과하지 않는 곳들이 일반적이다. 100%는 아니고 일반적. 물론 영업근무시간내에 해야한다. 물론 여행사에서의 핸들링 수수료(여행업무취급수수료)는 부과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경우는 그룹항공권을 사용할 때! 발권은 지금 안하고 나중에 하지만, 모객인원에 따라 항공사로의 보증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급출발일수록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일정이 불확실한 경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예약하자.


|| 출발일 조정

주말 출발인데 수요일에 가야된다는 뜻이 아니라, -1 혹은 +1일만 조절해서 다시 체크해보자.
예를 들어 KLM의 경우 시즌구분없이 새벽 1시쯤 출발인데, 에미레이트 항공은 23:55 출발이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가야 되는 시간대는 비슷하지만, 검색 설정이 유연하지 못하면 특가 항공권을 놓칠 수 있다.

 밤 출발시간대 항공사중에서 체크할 곳은 다음과 같다.

KLM 네덜란드항공 / 터키항공 / 에티하드항공 / emirates / 카타르항공


|| 출도착 공항 확인

한 도시에 공항이 2~3곳인 도시가 많다.  우리나라 서울만 해도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구분해서 봐야 되고, ANA나 일본항공(JAL)의 경우 하네다를 통해 유럽연결이 가능하다.

 유럽에서는
런던
└ 히드로공항(LHR) 외에도 게트윅공항(LGW), 런던시티공항(LCY), 스탠스테드공항(STN)

파리

└ 파리 샤를드골공항(CDG), 오를리 공항(ORY)

정도는 구분하고 검색하는것이 좋다. 상하이, 도쿄 등 중간환승지에서도 공항 이동이 없는지 구분하도록 하자.


 


|| 항공권 예약 상황 확인

항공권 발권 후 진짜 발권된 티켓인지 찜찜하다면 다음의 확인 방법이 있다.

발권된 항공권(e-ticket)에는 반드시 예약번호 / 항공권 번호 / 여정 이 나와있다. 여정표에는 항공권 번호가 없다.

전송 받은 이티켓(e-ticket)을 가지고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예약번호와 영문명을 입력하면 대부분 발권된 항공권 정보를 쉽게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간혹 Air China 등은 여행사에서 발권한 경우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불가능 할 수 있다.

항공권을 싸게 구입하는 스킬은 너무너무 많다. 그냥 여러 검색사이트에서 비교하고 구입 후에 변경만 안하면된다. 그런데 발권하고 나서 여러이유로 변경이나 취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공사들의 주 수입원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결제하기 전에 충동구매 하지 않고 신중하게 구입하는것 자체가 금액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과 금융감독원에서는 항공권 발권 등에 대한 예약 가이드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의 링크를 통해서 PDF 자료도 다운받아 확인해보자. https://goo.gl/VgFJ41

 

 

 

★ 유럽 항공권 –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