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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이용 후기

★ 유럽 호텔 – 조식의 모든 것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먹는 조식은 비행기 기내식 못지 않게 기대되는 부분이다. 
조식에 대한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리 시설이 안좋아도 그 호텔의 이미지가 좋게 남는 경우도 많은데, 그만큼 호텔 이용시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호텔예약시 조식의 포함/불포함만 체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고, 또 식사 이용시 너무 어려워하거나 반대로 너무 매너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투어리스트급 호텔에 맞춰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 호텔 조식 종류

유럽지역 호텔 예약시 조식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컨티넨탈 
콜드뷔페 
핫뷔페&아메리칸 뷔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 컨티넨탈 / Continental

기본적으로 빵 + 시리얼 + 우유 + 커피가 제공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거의 대부분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라고 보면되고, 종류도 제일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주로 호스텔에서 이런 종류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 콜드 뷔페 / Cold Buffet

줄여서 CB로 표현 할 때도 있다. 컨티넨탈 형태에 차가운 햄 등의 단백질류 식사가 추가되었다고 보면된다. 이 때 제공되는 햄이 대부분 살라미 햄인 경우가 많다.
좀 더 신경쓰면 살라미 햄 종류가 다양해진다.
과일이 추가 적으로 제공될 수 있다. 통조림용 과일로 제공되는 곳도 있지만, 좀 더 신경쓰면 직접 바나나, 사과 등을 직접 갖다놓기도 한다.

 

 


□ 아메리칸 스타일 / American Breakfast

Hot Buffet 라는 단어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cold buffet 형태에서 따뜻한 햄이나 베이컨, 계란 요리 등이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형태라고 보면 된다.
어떤 호텔은 기본 cold buffet 베이스에 계란 스크램블 하나 더 추가 되는거으로 American 뷔페가 제공된다고 하는데, 틀린말은 아니다. -.-
계란요리를 따로 주문받아 제공하는 호텔은 대부분 5성급인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어떤 호텔은 스크램블 에그를 파우더로 대신해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원가절감 보다는 채식주의자를 배려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도 있음) 
어떤 호텔은 훈제 연어 요리를 제공하는 곳들도 있다.


□ 잉글리쉬 스타일/ English Breakfast

주로 영국지역이나 영국과 관련있는 지역(홍콩, 호주 등) 호텔에서 보게되는 조식인데, Full Breakfast 라는 표현도 많이 쓴다. 
말 그대로 스타일… 이라고 하고 싶은데, 크게 7가지 특징이 있다. 

 

 


1. 베이크드 빈 제공 (베이크드 빈스가 맞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라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콩을 토마토 소스에 졸여서 만든것인데, 호불호가 있는것 같다.
2. 딱딱한 베이컨
좋게 말하면 바짝 익힌 베이컨인데 back bacon 이라고도 한다. American 스타일에서는 우리나라 베이컨처럼 좀 촉촉?하지만 영국실 스타일은 좀 다르다.
3. 해쉬 브라운
맥도날드에서만 쓰는게 아니라 여기서도 잘 먹는다.
4. 양송이 버섯 볶음
커다란 냄비? 같은데에 담아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5. 계란 후라이
오버 easy / medium / hard … 뭐가 되었든 주로 프라이 요리가 제공되는데, 좀 신경쓰는 곳은 모양을 동그랗게 잡아서 제공해준다.
6. 구운 토마토
슬라이스 되어 있는 구운 토마토가 제공되어있는데, 접시가 작으면 계란 후라이를 토마토 위에 올려놓으면 좋을 것 같다.
7. 블랙 푸딩
신경쓰는 곳에서는 블랙푸딩까지 제공한다. 그런데 이 맛은 호불호가 있다.

하지만 여행객들 대부분이 아메리칸 스타일과 잉글리쉬 스타일에 대한 구분이 잘 없는 편인것 같고, 호텔들도 정통? 방식 보다는 메뉴가 서로 섞여서 제공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잉글리쉬 스타일 식사는 영국지역의 고급 호텔에서 묵을 경우 적극 추천한다.

인터라켄 등 일부 호텔에서는 아시아안 인도 지역 관광객을 위한 메뉴도 제공을 한다. 패키지팀이 많이 들어가는 호텔은 쌀밥이나 면요리 제공은 물론, 한글로는 된장국인데 맛은 일본 미소된장 맛인경우도 있다. -.-

그런데 호텔을 다니다보면서 느낀 내 개인적인 기준인데,
배낭여행 다닌다고 한창 배고프게 여행할때는 소세지나 계란 요리 등이 제공되는지가 관건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부분이 보이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시리얼은 어떤 종류가 제공되는지,
살라미 햄도 어떤 종류가 제공되는지,
빵에 발라먹는 버터나 잼이 어떤 종류가 제공되는지,
잼은 스푼으로 떠서 담는지, 혹은 별도 그릇이 제공되거나 미니 병에 담긴 잼으로 개별 제공되는지,
과일은 통조림용 혹은 생과일로 직접 제공되는지,
야채와 소스 들은 어떤것들이 제공되는지,
조식인데도 디저트가 제공되는지,
쥬스는 시럽을 탄것인지 아니면 직접 생과일을 갈아서 착즙 형태로 제공하는지,
테이블에 셋팅된 린넨 등의 셋팅을 어떻게 해놓는지,
현지에 특화된 메뉴 제공이 있는지…
당연히 저거를 많이 충족할수록 좋은 호텔이다. 5성급 호텔이라고 해도 위의 조건 다 충족하는경우는 별로 없지만, 호텔 서비스에 관심 있다면 이런 부분도 같이 보고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조식 포함 횟수에 따른 용어

조식 포함이긴한데, 하루에 몇끼가 포함되는지에 따라 구분이 되는 경우가 있다.
Half Board – 아침에 점심 혹은 저녁 이렇게 두 끼가 포함된 조건이다. 거의 대부분 저녁식사 조건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Full Board – 조식, 중식, 석식 이렇게 하루 세끼가 모두 포함된 조건이다.
All Inclusive – Full Board 조건 외에 기타 부대시설까지 비용이 포함된 조건을 의미한다. 아무래도 바(Bar) 등을 이용하거나 호텔의 클럽 라운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해당될 것이다.

식사 포함의 횟수 구분은 유럽의 일반 도시들보다 휴양지의 리조트에서 구분이 필요한데,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의 파라도르에서 숙박시 Full Board 조건으로 이용해보는것을 추천해본다.


|| 조식 식사 가능 시간 + 붐비는시간

호텔에서 체크인 할 때 조식 먹는 시간대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전 6시 30분~10시 사이에 식사가 가능한데,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시간이 좀 늦춰져서 운영되는 경우도 많아서 잘 구분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호텔에서 이른 아침에 떠나야 하는 경우 호텔 예약시 굳이 조식 포함으로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도심 호텔은 오전 8~9시 사이가 제일 붐비는 편이지만, 스위스 알프스쪽의 패키지팀들이 많이 묵는 호텔들은 오전 6시 반부터 몰리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조금 시간대 조절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조식 장소가 작은 경우 그룹팀으로 투숙하면 호텔에서 조식을 언제 먹을건지 미리 물어보면서 미리 조절을 할 때도 있다.


|| 아침 일찍 떠나는 경우의 조식은?

Novotel이나 일부 비즈니스 목적의 투숙객이 많은 호텔에서는 부득이하게 아침 일찍 떠나는 손님을 위해서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해놓는 경우도 있다.

그보다는 미리 체크인시 혹은 미리 하루전에 도시락 등으로 제공가능한지 요청해볼 수는 있다. 갑자기 새벽에 호텔을 떠나면서 요청하면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에 24시간 전에 요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참! 이때는 meal box 라는 단어를 활용해서 요청하는것이 좋은데, 이 서비스는 개런티가 되는 부분이 아니고, 3~4성급 정도의 호텔에서는 이렇게 준비해주는 곳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
이런 요청은 구두로만 하지 말고 체크인 전에 사전에 미리 요청하거나 메모지 형태에 적어서 리셉션에 전달 및 요청하는것이 서로 더 좋은 것 같다. (체크아웃 날짜/방번호/인원/투숙객 이름/떠나는 시각)



|| 조식 먹는 장소

조식 제공 시간대는 물론 어디서 먹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분명히 1st floor 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0층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일부 호텔은 그룹팀과 개별예약 손님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고, 호텔 사정에 따라 근처 다른 곳으로 안내해주는 호텔들도 있다.


|| 식사시 복장

저녁의 파티처럼 드레스 코드를 이야기하는것은 아니지만, 단정한 옷차림+신발 이렇게 두 가지만 기억하자. 삼디다스 라인의 트레이닝복 차림이나 등산복 코디는 정말 최악이다. 슬리퍼 대신 신발을 신는것도 잊지 말자 (샌들은 가능). 그리고 휴양지 성격의 호텔로 갔다고 해도 호텔 가운을 입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 일 등은 없어야 한다.



|| 방번호 알려주는 방법+조식카드

일부 호텔에서는 조식을 먹기 위한 식사권을 별도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식장에서의 식사권 체크보다 더 엄격한 곳이 호텔이다. 인원수와 식사 횟수에 맞춰서 제공하기 때문에 체크인시 받게 되면 수량 확인을 잘 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입구에서 방번호를 물어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여행이 길어지거나 정신이 없으면 본인의 방번호를 까먹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 -.-


|| 자리 찜하는 방법

거의 대부분의 투어리스트급 호텔에서는 그냥 빈자리에 앉으면 된다. 간혹 나이프와 포크 등이 셋팅되어 있는 곳이 있다면 그런 자리에 앉는것이 더 좋다.

4~5성급의 호텔에서는 입구에 들어설때 방번호를 체크하면서 어디에 앉을지 안내해주기도 한다. 이 때 안내해준 직원이 자리를 빼줄텐데 이런 경우 여자가 우선이다. 혹은 비즈니스 출장을 갔다면 상사가 우선이라고 보면된다. 자리에 앉으면 커피나 티를 마실건지 물어보기도 한다.
이렇게 자리에 앉았으면 음식을 가지러 가야 할텐데, 냅킨을 펼쳐놓거나 접시로 이 자리가 사용중임을 티내는 것이 좋다. 간혹 음식 가지러 간사이 다른 손님이 앉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때에 스마트폰을 올려놓는 방식 등으로 자리를 찜했다가는 그대로 도난사고를 당하게 될테니 주의하도록 하자.



|| 냅킨 사용 방법

조그만 호텔을 가도 냅킨은 꼭 있다. 휴지 형태든 천으로 된 형태든 모두 다 있다. 화장실을 가거나 잠시 음식을 가지러 갈때는 냅킨을 의자 쪽에 놓으면 된다. 만약 사이 안좋은 사람과 이야기 없이 밥만 먹고 싶을때는 자리 앉자마자 바로 냅킨을 무릎위에 펼치면된다. -.-


|| 접시 사용 방법

어려울 것은 없다.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되는데… 처음에는 본인이 먹어볼 음식을 종류별로 조금씩 담는것을 권한다. 그런 후 더 맛보고 싶으면 다른 새접시에 담아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 처음부터 있는대로 소세지를 쌓아놓고 먹거나, 음식이 입맛에 안맞는다고 수북히 남겨놓는것은 매너가 없는 행동이다. 접시에 음식을 담을 때 쌓는것보다는 펼쳐놓는다 생각하고 담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호텔 대부분은 종류가 적든 많든 뷔페다.

그리고 테이블 위치에 따라서는 음식을 담으러 가는 곳까지 멀리 가야 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여러 접시에 담아서 셋팅 후 먹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되도록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식사를 다하고 나면 포크와 나이프를 일자 형태로 두고, 식사중이면 八 자나 X자 형태로 두면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아주 고급 호텔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다. 접시가 깨끗하게 비워지고, 포크와 나이프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으면 치워가는것 같다. -.- 반대로 식사중이라고 표시를 해도 접시 치워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팔’자든 ‘일’자든 너무 외우려고 하지는 말자.



|| 유럽 주요 국가별 빵 + 나이프

사실 국가와 호텔마다 제공되는 빵의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다. 확실히 프랑스에서는 크로아상과 바게뜨가 제공되고, 영국은 스콘형태, 이탈리아는 봄볼로네 등 그 종류가 너무 많다. 또 고급 호텔은 유기농재료를 강조한 곳도 있고, 어떤 저가 호텔은 마트에서 구입한 식빵 봉지 그대로 내놓는 경우도 있다.
빵은 먹을 만큼 접시에 담으면 되는데, 그 빵을 한입에 먹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빵을 나이프로 자르는 경우가 있는데 빵은 손으로 찢어서 먹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니 참고하자.


|| 과일이나 빵을 가져간다면?

여행을 하다보면 급하게 출발해야 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빵이나 과일, 요플레 등을 봉투에 담아서 가져가는 경우를 본다. 사실 내가 빵 2개를 식당에 앉아서 먹으나 가져가서 먹으나 똑같다고 볼 수 있지만, 호텔에서는 앉아서 200개를 먹어도 좋으니 무조건 그 안에서 식사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일부 호텔에서는 이런 경우에 대해서 패널티를 물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패널티 비용보다 민망함이 더 해질것이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커피의 경우 체인 호텔을 중심으로 커피 머신에서 아예 종이컵에 담아가도록 해놓는 경우도 있고, 이런 경우 take away 전용으로 제공하기도 하니 참고하자.


|| 현지에서 조식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호텔 예약시 저렴한 가격만 생각하고 조식불포함 조건으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그랬다가 나중에 호텔 조식을 포함시키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체크인할 때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급호텔은 식사시 방번호와 본인 서명을 따로 기재해서 체크아웃할 떄 일괄 청구를 하기도 한다.
추가되는 요금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Continental → 10~15유로
Cold Buffet → 15~20유로
Hot Buffet → 20~30유로 (혹은 그 이상)
이렇게 보면 호텔 조식 포함 조건이라는것이 꽤 비싼금액이다.

간혹 호텔을 예약한 여행사 등에 조식 추가를 요청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는 중간에 전달과정에서 누락될 수도 있고 그래서 별로 추천하지는 않으며, 미리 호텔측에 리컨펌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 도난에 주의하자 + 짐 관리

조식을 먹을 때 가장 주의해야 되는것이 도난 사고다.
먼저 방문을 나올때 문이 잘 잠겨져 있는지 확인하자. 창문 포함해서 손잡이를 돌려봐야 하는데, 간혹 덜 잠겨서 밥먹는 사이에 객실이 털리는 경우가 꽤 있고, 이거는 본인은 강하게 부정하지만 본인 부주의로 봐야 된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식사를 할 때 스마트폰 등으로 자리를 찜하거나 가방을 놓고 자리를 비우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의외로 도난사고가 꽤 많다.
그리고 체크아웃 하는 날 급하게 캐리어를 끌고 조식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식당에 캐리어를 테이블 옆에 놓기가 마땅치 않은 곳들이 대부분이고, 한곳에 놓는다 한들 중간에 도난 가능성이 높아져서 좋은 방법이 아니다.



|| 룸 서비스

4성급 이상의 호텔에서는 룸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조식은 물론 점심과 저녁식사도 주문 가능하고, 규모가 큰 체인호텔이면 심야시간에도 주문할 수 있을 것이다.
룸 서비스용으로 주문가능한 메뉴들은 대부분 문 입구나 서랍장에 있는 경우가 많고, 아침의 경우 자정 전에 미리 문밖에 걸어주는것이 좋다.

그런데 정말 비싸다. 기본적인 식사비 외에도 서비스 차지가 별도로 있기 때문인데, 비즈니스 출장 등으로 정말 바쁘거나 혹은 분위기 내고 제대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호텔이 조식 포함 여부와 상관없이 룸서비스 요금을 청구하기 때문에, 조식 포함 조건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중으로 요금을 내게 되는 것이고, 호텔 리셉션에 이야기한다해도 별도로 금액을 빼주지는 않는편이다.

개인적으로는 묵는 호텔에서 아침시간이 여유가 있고, 조식 종류가 다양하게 제공되면서 5성급 이상의 호텔일 경우 이런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정도로 추천을 한다.

위의 사진은 런던의 Novotel London West 에서 룸서비스로 받게되는 조식이다. 컨티넨탈 방식으로 주문하면 룸서비스로 제공되는것이 기본이고, English Buffet로 식사하려면 식당으로 가야하는데 이 호텔이 좀 특이한 방식이다. -.-


|| 기타

교과서나 대학교 강의 교재를 보면 대부분 저녁에 먹는 디너 만찬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설명이 어려운 경우를 보게 되는데, 나름 여행자 입장에서 본 것들의 특징만 모아서 쓰려고 노력했다.

호텔 조식은 우리나라가 잘 나오는 편인데, 유럽의 경우 생각보다 간소화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좀 불만인 경우도 많고, 신기하게도 장기간 여행에서 호텔 조식 안먹겠다고 넘기면 그 호텔은 조식이 그렇게 잘 나오는곳일때도 있다. -.- 
그런데 현지인들도 아침에 출근할 때 근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와 빵 하나 간단히 시키고 점심과 저녁에 집중해서 먹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푸짐한 조식을 기대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호텔에서는 잠자는것보다 조식을 먹어보는것에 집중해보았으면 하는데, 다양한 종류로 먹으면서 체험하는것도 여행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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