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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이용 후기/4성급 호텔

★ London – Novotel London West – 호텔 후기

런던 여행을 위한 호텔검색을 하다보면 이 곳은 한 번쯤 후기를 찾아보게 될 것 같다. 그만큼 이용한 사람도 많은데 그도 그럴것이 호텔이 이름 변경없이 15년 넘게 운영되고 있고, 여행사에서도 이 호텔을 많이 추천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 호텔은 5번 넘게 투숙 경험이 있기에 겸사겸사 후기를 남겨본다.


|| 위치


이 호텔은 위치가 지하철 피카딜리라인의 Hammersmith 역에서 도보 5분이면 이동가능하다. 그런데… Hammersmith 역에서 출구를 잘 찾아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해머스밋 역에 하차 후 맥도날드를 끼로 출구로 나가서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을 지나 횡단보도를 건너 중간에 호텔 지름길로 향하는 계단을 이용하면 더 쉽게 갈 수 있다. 혹시 몰라서 아래 지도에 경로를 표시해놓았다. 간혹 계단 쪽이 공사중이어서 못간다면 Shortlands 길로 가서 호텔을 찾을 수 있는데, 리셉션은 1층(우리나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고가도로 방향의 Talgarth Rd. 방향으로 나오면 주변 분위기가 좀… 그렇다.

Hammersmith 역의 Circle / Hammersmith&City 라인을 위한 지하철역이 따로 있는데, 구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주말에 이 노선으로 St.Pancras 역을 오가는것은 조금 위험하다. 주말에 이 노선에 대한 공사가 잦은편이기 때문이다.
Hammersmith 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런던 중심부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추천하니 참고해보자. 이 곳이 시작점이어서 이층버스의 2층에서 맨 앞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며 이동하기 좋다.


|| 객실 & 욕실

객실은 Novotel 체인의 기준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만 TV가 조금 작은편이고, 트리플룸의 경우 거의 무조건 침대 하나가 보조침대로 제공되는 편이어서 예약시 체크를 해보는것이 좋다. 사실 트윈룸도 생각보다 별로 없다.

욕실은 깔끔하고 구성도 다 무리 없다. 특히 세면대 쪽이 양 옆으로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인것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동안 이용했던 객실은 모두 욕조가 있는 형태였었다.


|| 조식

이 호텔의 특징은 조식 서비스가 대부분 룸 서비스라는 점이다. 그래서 컨티넨탈 식으로 예약이 되어야 방으로 갖다주기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식사 후에는 객실내에 놔두면 된다. 
그런데 이 호텔에서 오전 일찍 출발을 해야 한다면 조식은 그냥 첫 타임으로 요청하는것이 좋다. 가끔 시간이 안맞게 늦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만약 조식 조건을 English breakfast 타입으로 했다면 리셉션이 있는 1층에서 식사를 하면되는데, 종류가 많이 나온다. English 타입인데 룸서비스로 요청하면 그것은 별도 차지가 부과된다.
조식에 있어서는 종류도 다양하고 모두 좋지만, 대형호텔답게 이용하는 손님도 많아서 8시~9시 반 사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복잡한거를 싫어하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 기타

호텔 주변에는 마트가 없지만 Hammersmith 역에 있는 Tesco를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는 스타벅스나 근처 카페 Nero에서 커피 한 잔해도 좋고, 여러모로 주변 환경이 좋은 호텔이다. 
하지만 허니문으로서 추천하기에는 조금 뭔가 아쉬울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할 때 신중하도록 하자.